<옥봉동 풍경>... 그 아저씨 이름이 재성인가 보다. 많이 늙으셨다. 양복점은 내가 갈 일이 없었고... 그 옆에 행복슈퍼도 있는데, 아버지 생전에 막걸리와 담배의 주공급처였다. 담배를 안 피는 내가 우리 아버지 담배 달라고...
새의 선물... 재성이 엄마는 새의 선물에서 진희네 가게집에 세들어 사는 광진테라 양복점 아줌마다. 재성이는 갓난쟁이. 남편은 매일 일안하고 내빼고, 다방언니 궁뎅이나 주물럭 거리는 허풍선이고, 재성이 엄마는...
[책] 새의 선물/은희경... 남편의 폭력과 무시를 못견뎌 가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다시 폭력 남편 품으로 돌아 와 살아가는 광진테라 양복점의 재성엄마 등등.... 작가는 이러한 어른이라 불리는 인간들의 이중적 생활, 가식적이고...